위는 소화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죠. 위 건강이 좋지 않으면 다양한 소화 장애, 영양 결핍 및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위가 좋지 않다보니 역류성 식도염도 자주 걸리고 헛구역질도 자주 나고 하거든요. 그래서 기회가 될 때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위를 건강하게 만드려고 노력을 하면 위가 확실히 편해진 것을 느끼는데 항상 지키기가 어려웠어요.
제가 했던 몇가지 루틴들을 소개해볼게요.
건강한 식단 섭취
섬유질, 과일, 채소,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을 자주 먹고 과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이런 음식들이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만들어 준다고 하거든요. 또 가공 식품, 설탕 및 강한 양념을 자제하고 알코올도 안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양배추즙을 꾸준히 먹었는데, 양배추에는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라이신, 클로로필, 키로티노이드 그리고 비타민 A, B, C, U, K등이 함유되어있어요. 비타민 U, K가 위 점막을 강화시켜 주며, 손상부위도 재생시켜준답니다. 위 점막이 강화되면서 염증도 완화되며 궤양등의 치료나 예방에도 도움이되죠. 확실히 양배추즙을 꾸준히 먹으니 속이 불편한 게 많이 좋아졌어요. 위만 좋아지는가 했더니 예상치도 못하게 피부도 매끈해지고 피부결도 좋아졌어요.
수분 유지
물을 많이 마시면 독소를 씻어내고 노폐물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꼭 위 건강 때문에 마신건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커피는 하루 한잔이상씩 마시기 때문에 커피로 인한 위 점막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어요.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모두가 알다시피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건강한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스트레스 관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횟수가 많을 수록 위가 아프더라고요. 그러다가 해당 업무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되는 순간 거짓말처럼 위가 편안해져요. 그래서 찾아보니 스트레스는 장내 미생물을 방해하고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그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취미나 운동 같은 것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수면은 위 건강뿐만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항상 늦게 자고 출근 때문에 일찍 일어나 수면이 부족했었는데, 위가 자주 아프니 최대한 충분히 자려고 노력을 했어요. 확실히 수면시간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니 아침에 개운한 것은 물론 위가 건강해지니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생기는 것 같았어요. 수면이 부족했을 때는 조금의 스트레스에도 위가 바로 반응했는데 충분히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똑 같은 스트레스에도 위가 멀쩡하더라구요.
사실 위 건강을 위해 노력했던 몇가지들은 전반적으로 모든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공통적인 습관들 같아요. 위뿐만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부터 몸이 가벼워지는 것까지 확실히 느겼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서 위가 더 튼튼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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