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요즘 뉴스에도 엔저에 대해서 많이 나오고 있네요.

이주전쯤 부터 엔화 투자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900원대 초반부터 조금씩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은행 외화머니박스를 통해 엔화를 매입했습니다.

엔화매입의 경로는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증권사 등등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왜 은행에서 제공하는 환전서비스를 이용했냐?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는 엔화매입시에는 우대율 100%지만 원화로 환전시에는 팔때 환율로 적용이 되어 결국 수수료가 붙는 것과 동일하더라구요.

물론 원화환전을 하지않고 직접 엔화로 쓰는 거면 저렴합니다.

 

증권사

 

환전은 은행들의 고유 권한으로 증권사입장에서의 환전은 주식투자를 위한 부수적인 서비스입니다.

증권사 매매기준율은 또 은행 매매기준율과 조금 다릅니다.

또 우대율이 90%라지만 추후에 주식투자를 안하고 환차익만 노리는 사람들에게 우대율을 줄이거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은행

 

결과적으로 제일 안심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은행을 선택했는데요.

국민은행 외화머니박스 신한은행 신한쏠 환전 모바일금고 둘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각각 우대율이 80%/90%로 신한이 우대율이 더 좋은데요.

대신 환율이 적용되는 시점이 좀 더 느린것 같더라구요.

한창 떨어지고 있을 때 보니 우대율이 80%라도 환율 적용이 빨라서 오히려 국민은행이 신한은행보다 적용환율이 더 낮더라구요.

또 지금 국민은행에서 카카오톡 친구를 하면 3천원 웰컴 쿠폰을 준답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결과적으로 환전시 3000원이 차감되어 출금됩니다.

 

국민은행 환전하는 법

 

국민은행 어플을 통해 외화머니박스를 찾아가 줍니다.

 

찾아가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고 아래에 외화머니박스 입금을 클릭해 줍니다.

 

약관을 동의하고 엔화로 환전을 진행해줍니다.

여기서 받은 쿠폰을 적용하면 KB금융쿠폰 사용금액에 3000원이 적용됩니다.

 

환전이 끝나고 환전한 금액을 확인하거나 원화로 바꿀 때는 거래내역/출금버튼을 통해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다들 엔화가 저점이니 투자를 해야한다고는 하는데, 무작정 저점이라고 하니 투자를 하면 위험하겠죠.

나름대로 엔화가 저점인 것 같은 이유들은 다음에 또 글을 써보겠습니다!

물론 이런 이유들도 저만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것이긴 합니다.